타릭(리그 오브 레전드)
'''"희망의 빛이 보이십니까? 그게 바로 접니다."'''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담대함(Bravado)
4.2. Q - 별빛 손길 (Starlight's Touch)
4.3. W - 수호의 고리 (Bastion)
4.4. E - 황홀한 강타(Dazzle)
4.5. R - 우주의 광휘(Cosmic Radiance)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7. 역사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에메랄드 타릭(Emerald Taric)
11.3. 다섯 번째 성기사 타릭(Armor of the Fifth Age Taric)
11.4. 혈석 타릭(Bloodstone Taric)
11.5. 수영장 파티 타릭(Pool Party Taric)
11.5.1. 크로마
11.6. 빛의 방패 타릭(Taric Luminshield)
11.6.1. 크로마
12. 기타
1.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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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릭은 초월적인 힘으로 룬테라의 생명과 사랑, 아름다움을 수호하는 수호자의 성위이다. 고국 데마시아에서 직무태만죄를 범하고 수치스럽게 추방당한 타릭은 속죄를 위해 타곤 산을 올랐고, 이 산 정상에서 하늘의 별들에게 더 큰 소명을 부여받았다. 고대 타곤의 신비한 힘을 가득 받아 끔찍한 공허의 침식으로부터 밤낮없이 세계를 지키는 발로란의 방패가 된 것이다.'''“가장 강한 무기는 또한 아름답기 마련이지.”'''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타릭(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2. 능력치
힐과 실드가 있어서인지 근접 챔피언들 중에선 기본/성장 체력 재생 수치가 하위권이다. 또한 기본 마나 수치가 스킬 마나 소모량에 비해 턱없이 적은 편이라 초반에 스킬을 난사했다간 순식간에 마나가 바닥나버린다. 대신 성장 마나 수치가 60으로 상당히 높은 편.
농담을 입력하면, 보석을 카메라처럼 이용해서 플래시까지 터뜨리며 포즈를 잡아, 연속으로 3번 촬영한다.
사망 시에는 영롱한 빛이 되어 사라진다.
춤은 마돈나의 Vogue.
3. 대사
4.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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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패시브 - 담대함(Bravado)
주문 검 효과와 비슷한 패시브. 스킬 사용 후 타릭의 다음 공격은 레벨과 방어력에 비례한 추가 마법 피해를 준다. 탱템을 주로 가며, W의 기본 지속 효과로 추가 방어력을 얻을 수 있는 타릭이라 탱템만 가도 어느 정도의 딜을 낼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강화된 기본 공격 적중 시 기본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다. 타릭의 기본 스킬들은 쿨타임이 전부 10초 이상으로 상당히 긴 편인데, 기본 공격을 계속 쳐서 패시브를 돌릴 수 있다면 스킬 난사도 가능하다. 대상을 가리거나 하지도 않으므로 미니언이나 포탑, 에픽 몬스터를 쳐서 스킬 쿨을 감소시키는 것도 가능.
리 신의 패시브처럼 2회 강화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패시브 활성화 중에는 기본 공격 속도가 '''2배'''로 적용되기에 거의 연속 2타 공격이 된다. 다만, 공속만 높여주고 엄연히 각각의 공격인지라 루시안이나 마스터 이의 패시브처럼 첫 타를 적중했다고 두 번째 공격이 반드시 적중하지는 않는다.
4.2. Q - 별빛 손길 (Starlight's Touch)
타릭이 자신과 수호의 고리(W) 주변에 있는 아군 챔피언을 회복시킨다. 힐량 수치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범위 내에만 있으면 인원 제한 없이 모두가 힐을 받으므로 최소 2명 이상이 받는다고 생각하면 총 힐량은 적지 않다. 별빛손길 2개가 겹쳐도 힐량이 중첩되어 들어가진 않으며, 범위가 좁은 편이므로 수호의 고리를 줄 대상을 잘 정하는 게 좋다.
쿨타임 자체는 단 3초지만 스택이 있어야 힐량이 나오기 때문에 스킬 자체 쿨타임은 큰 의미가 없다. 스택은 기본 15초마다 충전되며 Q 패시브로 인해 담대함 강화 평타를 날릴때마다 스택 1 추가 및 쿨타임 1초 감소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즉 다른 스킬들을 연동해서 스택을 채워야한다. 계속해서 패시브 평타를 치면서 쿨을 돌리면 거의 범위 소라카급으로 폭발적인 힐이 가능하다.
수치와 매커니즘이 특이한 스킬로, 전 레벨 기본 회복량은 30으로 고정되어 있고 스킬 레벨이 올릴 때마다 스택 최대 충전량이 늘어나 최대 수치가 5배까지 늘어나는 방식이다. 스킬 레벨이 올라도 최소 힐량은 변화가 없고 마나 소모량만 늘어나므로, 패시브와의 연계를 고려해 2레벨까지만 찍어두고[2] 다른 스킬부터 선마하는 것이 좋다.
7.14 패치 이전에는 최대 충전량이 3개였고 최대 체력 계수가 아니라 추가 체력 계수였다. 또한, 패시브 공격으로 충전하는 효과는 없었고 재사용 대기시간만 감소했다.
4.3. W - 수호의 고리 (Bastion)
기본 지속 효과는 오리아나의 구체처럼, 수호의 고리를 가진 아군의 방어력을 타릭의 방어력에 비례해 올려주는 효과이며 사용 효과는 타릭 본인과 대상에게 타릭 최대 체력에 비례한 보호막을 걸어주고 '''대상에게 수호의 고리를 옮기는''' 효과.
타릭 운용의 핵심이 되는 스킬이다. 타릭의 스킬들은 타릭 본체뿐 아니라 수호의 고리에서도 발동되므로, 이 스킬로 사거리가 짧은 다른 스킬들의 사거리나 범위를 늘려주는 것이 가능하다. 피할 수 없는 스턴각을 만들 수도 있고, 진입하는 아군에게 걸어줘 적진에 광역 스턴을 걸어줄 수도 있으며, 전방으로 진입하거나 후방에서 아군을 지키면서도 '''동시에''' 다른 쪽 아군에게도 힐과 무적을 줄 수 있다.
룰루의 E와 여러모로 비슷한 스킬이다. 차이점이라면 타릭의 수호의 고리는 다른 대상에게 걸어주지 않는 한, 타릭과 사거리 1000 이내에만 있다면 영구히 지속된다. 거리를 벗어난다고 해서 고리가 끊기는 건 아니고 일시적으로 중지되었다가 다시 사거리 내로 돌아오면 활성화된다.
두 스킬의 범위가 겹친다고 해서 스킬 성능이 두 배가 되지는 않는다. 또한 대상을 지목하지 않고 타릭 혼자만 있어도 타릭 본인은 실드를 얻을 수 있다. 이미 수호의 고리가 걸려있는 아군이 있을 때 본인에게 사용하면 둘 다 실드가 걸린다. 사용 거리(800)와 유지되는 거리(1000)가 다르기 때문에 아군이 사정거리에 벗어나 있더라도 자신에게 W를 사용하는 식으로 실드를 줄 수 있다.
4.4. E - 황홀한 강타(Dazzle)
논타겟 광역 스턴기. 타릭이 지정한 방향으로 광선을 내뿜어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을 기절시킨다. 기절한 적은 파랗게 변하는 것이 특징.
사거리가 짧은 편이고, 선딜레이가 긴데다 럭스의 궁극기처럼 광선의 경로도 보여서 단독으로 적중시키기 어려운 편. 대신 캐스팅 도중 이동이 자유로워서 타릭 본인이 무빙에 신경 쓰거나 점멸과 조합하면 적중률을 높일 수 있다. 수호의 고리와 연동해서 쓸 수도 있어 아군과 연동해 쓰면 피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스턴각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주문력과 방어력 계수를 합치면 꽤 높은 편이라, 탱킹 아이템에 주문력을 조금 섞는 템트리 덕에 딜이 상당히 높다. 패시브와 함께라면 무시하지 못하는 딜을 입힐 수 있다.
게다가 맞춘다면 1.25초 동안이나 기절을 '''광역'''으로 먹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메리트이다. 가장 먼저 마스터하는 스킬에다[3] 패시브 덕분에 중반만 가도 쿨타임이 굉장히 짧아지기 때문에 한타가 일어난다고 해도 Q와 함께 조합한다면 여러 번 쓸 수도 있다. 다른 스킬들과 마찬가지로 타릭의 무시못할 한타 존재감을 드러내주는 스킬이다.
4.5. R - 우주의 광휘(Cosmic Radiance)
'''광역 2.5초 무적기'''. 이론상 롤 내 최강의 한타 궁극기이다. 인원 수 제한이 없으므로 잘만 들어가면 아군 전원이 무적 상태가 되어 반항도 못하게 일방적으로 적을 때릴 수도 있다. 합이 잘 맞으면 타워 다이브를 아주 밥 먹듯이 하는 것도 가능.
다만, 비슷한 케일과는 다르게 2.5초의 선딜레이가 있어 사용이 까다롭다. 무적을 걸어주고 돌진하라고 했는데 '''아군이''' 진입 타이밍을 못 재서 무적이 켜지기 전에 폭딜에 녹아버리거나 혹은 머뭇거리다가 무적 시간을 낭비하는 일이 비일비재, 아군을 지키기 위해 썼지만, 폭딜 암살자라 무적이 걸리기도 전에 죽어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때문에 이 스킬은 발동 타이밍을 굉장히 잘 잡아야 하는 스킬이다. 타릭 본인은 물론, 제대로 써먹기 위해서는 아군 역시 스킬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둘의 합도 굉장히 중요하다.
버프형 스킬이기에 다른 챔피언의 버프기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다. 가장 좋은 궁합은 역시 '''마스터 이의 최후의 전사.''' 마이의 초월적인 이론상 DPS를 무적 상태로 그대로 욱여넣을 수 있게 되며, 상대하는 입장에서 대처하기 매우 어렵다. 그 밖에도 리븐의 추방자의 검, 올라프의 라그나로크, 나서스의 사막의 분노, 레넥톤의 강신, 베인의 결전의 시간, 트위치의 무차별 난사 등 대부분의 버프 강화형 궁극기와의 궁합이 좋다. 잭스처럼 단순히 방마저만 올라가는 경우에는 무적과 중첩하는 의미가 없지만. 굳이 버프 스킬이 아니더라도 후반에 기본 지속딜이 월등해지는 원딜이나 라이즈 / 카시오페아같은 후반 캐리형 AP DPS에게 생각 없이 걸어도 밥값은 한다.
참고로 무적은 2.5초 동안 대상이 죽지만 않으면 타릭에게서 너무 멀어지거나, 대상 비지정 상태가 되어도 발동된다. 가령 마스터 이에게 궁극기를 써주었는데, 마스터 이가 일격 필살로 대상 비지정 상태가 되어 맵에서 사라지더라도 무적 효과는 받을수 있다.[4]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섬세한 손길'''
> Q - 별빛 손길로 회복한 체력
>
> 달성 목표 : 15,000 / ? / ? / ? / ?
[image] '''찬란한 존재'''>
> 달성 목표 : 15,000 / ? / ? / ? / ?
> R - 우주의 광휘에 영향을 받은 아군이 5초 안에 적 챔피언 처치 관여
>
> 달성 목표 : 4 / ? / ? / ? / ?
[image] '''황홀한 무력감'''>
> 달성 목표 : 4 / ? / ? / ? / ?
>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에게 E - 황홀한 강타 기절 효과
>
> 달성 목표 : 4 / ? / ? / ? / ?
>
> 달성 목표 : 4 / ? / ? / ? / ?
6. 평가
종합적으로는 가장 성공적인 챔피언 리워크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아무리 안 좋은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시즌 11 이전까지는 고인 수준으로 추락한 전적이 없으며 시즌7에는 향로 서포터 중 하나로, 시즌 8~9에서는 마타, 소나타 조합 등등으로 활약하며 조용하지만 확실하게 자신의 위치를 고수하는 챔피언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일반적으로 뒤에서 힐이나 실드만 써주거나 딜스킬들만 날리는 유틸폿과 딜폿, CC기를 엉뚱한 곳으로 날리거나 혼자 들어가서 죽는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 탱폿들과는 달리 앞에서 우직하게 버텨주면서 힐+실드와 무적으로 슈퍼 세이브를 하는 등 원딜들이나 팀원들에게 어떻게든 활약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에 충 소리를 가장 듣지 않게 되는 챔피언이기도 하다.
6.1. 장점
- 뛰어난 유틸리티와 보호 능력
타릭은 설계부터 힐/실드폿과 탱폿의 교집합으로 만들어졌기에 힐과 보호막, CC기 모두를 가지고 있어 매우 다재다능하다. 거기다 궁극기는 광역 무적이라는 엄청난 효과로 뛰어난 변수 차단+창출 능력을 가지고 있다. 타릭이 소나나 마스터 이 등 특별한 조합을 갖추면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는 이유.
- 다대다, 오래 지속되는 전투에서 강함
타릭의 스킬들은 W를 제외하곤 모두 인원 수 제한이 없다. 거기다 궁극기는 광역 무적기. 한타 비중이 높은 탱커형 서포터 중에서도 기여도가 가히 독보적이다. 거기다 기본 지속 효과는 타릭이 기본 공격을 할 수만 있으면 마나가 허락하는 한 스킬을 난사할 수 있게 해주어, 레벨과 방어력 계수가 추가로 붙은 평타를 스킬을 사용할때마다 난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탱폿 뿐만 아닌 그랩폿들을 상대할 때 설령 원딜이 물려도 힐과 보호막을 주며 원딜과 함께 신나게 상대를 두들겨 팰 수 있다. 또한 주력 스킬인 e스킬에도 붙은 방어력 계수가 타릭의 딜링을 쏠쏠히 높여준다. 오랫동안 치고박고 싸우는 전투에서 타릭은 힐량 뿐만 아니라 딜량도 매우 높다.
-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커지는 존재감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데미지를 받아내는 탱커들보다는 데미지를 유발하는 딜러들의 영향력이 더욱더 커지며 이로인해 게임을 결정짓는 최후의 한타가 일어나기전에는 대부분의 탱커들은 기사의 맹세나 가고일 돌갑옷을 구매하는 식으로 아군 주요딜러들을 지켜내는데에 주력하게 된다. 하지만 타릭은 자신의 방어력을 아군에게 나눠주어 자신만이 아니라 주요 딜러와 함께 단단해지게 되기에 타릭이 w와 기사의 맹세가 둘다 연결하여 작정하고 지키고 있는 딜러는 처치하기 굉장히 곤란해진다. 또한 타릭이 후반 지향형 챔피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한타 페이즈에서의 활약이 매우 돋보이기 때문이지, 다른 왕귀형 챔피언들처럼 아이템이나 레벨링 등으로 후반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라인전 페이즈에서 망해도 타릭 특유의 후반 존재감은 크게 지워지지 않는다.[5]
- 다양한 아이템 선택지
타릭은 탱커이기도 하지만 힐/실드폿이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탱폿이 자주 가지 않는 향로와 미카엘의 도가니도 타릭이 들면 회복량과 보호막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기에 종종 선택되기도 하며 일반적으로는 지크와 솔라리를 선템으로 뽑지만 바드나 파이크와 같이 로밍이 뛰어난 서폿들을 상대할때는 구원을 먼저 올려 이들의 로밍에 대항하기도 한다. 14%의 추가방어력을 주는 w의 패시브로 인해 대부분의 방템의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마법저항 아이템도 타릭에게 모두 어울리는 것 뿐이기에 상황에 따라 능동적인 아이템 선택이 가능하다.
6.2. 단점
- 원거리 견제기의 부재로 인한 수동적인 라인전, 높은 마나 소모량
타릭의 픽률이 저조한 가장 큰 이유다. 탱커형 소나[6] 라는 말을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정도의 수동적인 스킬셋이 그 원인인데, 스킬들이 보조 계통이고 콤비 플레이가 필수라서 조합을 굉장히 탄다. 힐이 있기는 하나, 스킬 특성상 근접전을 하지 않으면 굉장히 효율이 떨어지게 만들어놓아서 버티기에도 그리 좋지 않다. 초반 마나 소모량도 상당히 커서 자기방위용으로 스킬 몇 번 썼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마나가 거덜나 있기도 한다. 침착 룬을 든 이상 초반에 킬이나 어시를 먹지 않으면 라인전이 굉장히 힘들어지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부르기도 한다.
- 부실한 이니시에이팅과 생존기
여느 탱커형 서포터와 다르게 타릭은 이동 관련 스킬이 전혀 없다. 원거리 CC기가 있기는 하나, 사거리가 짧고 선딜레이가 길어서 맞히기 어렵다. 때문에 타릭은 대신 적진으로 돌입해줄 아군 이니시에이터가 필요하다. 또한 생존기가 없어 와드를 지우는 도중 짤릴 가능성이 커 아군과 함께 다녀야한다. 와드를 지우려다가 생존용으로 궁극기가 빠져버리면 다음 한타가 성립되지 않아버린다. 또한 쫓기는 구도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E는 무빙으로만 피하는 게 가능해지고 힐도 잠깐 서서 모션을 취하기 때문에 따라 잡히기 쉽다. 만약 1대1 상황으로 쫓기고 있다면 도주를 포기하고 Q평평Q평평과 W의 쉴드를 계속 사용하며 아군의 지원을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7] .
- 팀파이트에서 매우 높은 궁극기 의존도
궁극기가 중요한 건 거의 모든 챔피언이 마찬가지지만 타릭은 특히 궁 의존도가 높다. 일단은 같은 부류인 탱폿들과 비교하면 블리츠크랭크나 탐 켄치 등의 일부 챔피언은 핵심 스킬이 궁극기보다도 중요하고, 알리스타처럼 궁극기가 없으면 힘이 쭉 빠지는 챔피언도 나름의 역할은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타릭은 일단은 CC도 있고 힐도 있고 하기는 한다만 결국은 광역 무적이 한타의 꽃이다. 한타를 제대로 해보기도 전에 궁이 허무하게 빠지거나 궁은 제때 써지더라도 무적이 터진 타이밍에 팀이 밀고 들어갈 수가 없다면 타릭의 존재감은 급격하게 떨어지고 만다.
- 높은 아군 의존도와 난이도
타릭의 스킬들은 사거리가 짧고 선딜레이가 길어서 아군과의 연계가 없이는 제대로 된 활용이 불가능하다. 심지어 그냥 스킬을 걸어주고 끝나는 수준이 아니라 타릭은 해당 아군의 시선으로 타이밍 맞게 써주고, 해당 아군은 그걸 알아채고 써먹어야 해서 활용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조합 의존도, 팀워크, 파일럿의 숙련도 뿐만 아니라 아군들의 타릭 이해도까지 전부 영향을 받는 셈.
- 불리할 때 무력함
타릭은 전투가 길어질 때 막강하지만, 일방적으로 농락당할 때는 성립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타릭은 붙어서 패시브를 돌려야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주도권이 상대한테 있으면 그게 안 된다. 상대가 거는 걸 맞받아치는게 고작이고 그것도 상대가 포킹 조합이라 멀리서 뻥뻥 쏴대기만 하거나 아니면 돌진 조합인데 잘 커서 딜러를 한 방에 날려버리면 어림도 없다. 불리할 경우 E와 궁의 긴 딜레이 시간 동안 팀원이 죽어나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6.3. 상성
- 타릭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황홀한 강타를 무력화하는 챔피언 : 타릭의 하드 CC기는 황홀한 강타 뿐이다. 이 때문에 황홀한 강타를 손쉽게 막아버리거나 회피해버리는 챔피언이 적군에 있으면 타릭은 할 수 있는 것이 줄어든다.
- 사정 거리가 긴 원거리 서포터 : 타릭은 근접전에 강하지만 원거리전에는 취약한 편이다. 사정 거리가 긴 적군 원거리 서포터가 황홀한 강타의 거리를 주지않고 원거리 스킬로 괴롭힌다면 타릭은 라인전에서 Q 스킬과 W 스킬만 쓰다가 고생해야한다.
- 유틸형 서포터 : 타릭의 황홀한 강타는 약간의 카이팅만 해도 피하기 쉽고 타릭 자체가 견제력이나 공격권이 없다시피 해서 유틸형 서포터에게 기본적으로 불리하다. 사실상 타릭 최악의 카운터 계열. 이들 중 카르마와 룰루 정도를 제외하면 한타력도 타릭 못지않게 좋아서 후반으로 끌고가도 타릭이 마냥 좋진 않다.
- 타릭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7. 역사
7.1. 챔피언 업데이트 전
7.2. 2016 시즌
노잼의 아이콘에서 한타 기여도 최상급인 서폿이 됐다. 광역 스턴 E와 광역 무적기인 R, 그리고 이를 아군과 연계할 수 있는 W 스킬 등 큰 호평을 받은 리메이크였다.
2016 롤챔스 서머에서는 주류픽까지는 아니지만 ''''조커 카드''''로써 활용되었다. 서포터 챔피언 중에서는 이례적. 각 선수마다 중점을 두는 활용방법이 다른 편인데 강범현 선수가 속한 락스 타이거즈는 교전 지향적인 팀이라 상황 판단 대처에 능한 강범현 선수의 타릭은 궁극기를 통한 아군 세이브로 교전과 한타에서 상대가 일방적으로 손해를 많이 볼 수밖에 없는 구도를 만드는 이득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하승찬 선수의 경우 되도록 E 스턴을 광역으로 맞추며 변수 창출을 꾀하는 플레이를 많이 하고 있고 김한기 선수의 경우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유명한 선수인만큼 앞점멸 E 같이 아주 저돌적으로 운용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편.
7.3. 2017 시즌
2017년 시즌은 봇 라인전이 중요한 관계로 딜포터들이 대세를 이루는 상황에서 라인전이 약한 타릭이 빛을 보기 힘들게 되었다. 챔피언 설계상 초반이 약한 대신 압도적인 광역무적으로 커버하는 것이었는데, 초반에 밀어 부쳐서 스노볼링을 굴려야 하는 현재 메타에는 타릭이 맞지 않았던 것. 라이엇도 이 점을 인지하고 7.14 패치때 초반 마나회복량을 늘려주고, Q를 재설계하고, E의 기절시간을 고정하는 대신 데미지를 늘려주는 방식으로 패치를 해주었고, 때마침 딜포터들의 너프로 탱포터들이 다시 떠오르는 상황, 서포터 아이템 중 불타는 향로의 재발견 등 덕분에 여러모로 타릭이 힘을 받는 상황이 되었고, 예전보다 픽률과 승률이 상승하였다. 2017 롤챔스 서머에도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는 중.
7.4. 2018 시즌
2017년 말 프리시즌 이후 개편된 룬 특성들이 무난하게 맞는 편인데 메타가 타릭에 맞게 변해서인지 픽률은 낮지만, 서포터 중 '''승률 1위'''[16] 를 기록하고 있다. 결국 8.1버전 승률 1위로 자리매김했으나, 8.2 버전부터는 픽률 상승과 수호자 룬 너프 등의 이유로 인해 솔랭 승률은 낮아졌다. 대신 2018 롤챔스 스프링에서는 탐 켄치나 브라움, 알리스타 등에 이어 조합이나 팀 컬러에 따라 자주 활용되는 모습이다. 아직도 활용만 잘하면 꿀챔으로 유명하다.
8.10 버전[17] 에서 중국천상계에서 강타를 든 마스터 이와 타릭이 탑이나 미드 라인을 함께 가는 투미드 혹은 투탑 조합이 유행하고 있다. 근접 서포터가 갈 타곤산을 첫 아이템을 산 다음, 마이와 함께 돌아다니며 CS를 몰아주는데, 정글과 미드 혹은 탑 CS를 다 먹고 스턴 확정과 무적을 통해서 상대를 씹어먹는 전략이다. 특히 마스터 이가 정글을 먹을 때에는 타릭이 라인 프리징을 해주고, 정글을 돌고 라인으로 돌아온 마이에게 CS를 다 떠먹여줘서 마이가 폭풍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주는 운영을 한다. 사실 이 전략은 뒤틀린 숲의 EU 메타에서 파생되었다. 뒤틀린 숲에서 유행했던 마스터 이와 타릭의 조합을 일부 중국 유저들이 소환사의 협곡에서도 써먹기 시작한 것. 도파를 상대로도 5연승을 거두면서 한국에서도 엄청난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대회에서도 한국 LCK 서머 개막전에서 MVP의 마타조합 하드캐리를 기점으로 필밴까지는 아니지만 매우 높은 확률로 밴이 이루어지고 있다. 왠지 타릭보다는 마스터 이의 밴 빈도가 좀 더 높은데, 유럽 국가리그에서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바텀에서 요즘 실직한 원거리 딜러들을 정글로 보내면서 미드 타릭을 기용해 승리하기도 했다.
뒤틀린 숲에서 사기적인 성능을 보이며 6.24 버전부터 현재까지 1년 6개월 동안 승률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평균 승률은 65%이며, 평균 밴률은 40%이다.
결국 8.13 버전에서 너프되었다. 우선 E 황홀한 강타의 피해량이 줄어들었고, 대신 추가 방어력 계수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궁극기 우주의 광휘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났다. 이로 인해 미드, 서포터 두 포지션에서 최상위권을 달리던 타릭의 승률은 크게 떨어졌다.
8.17 패치에서 타릭이 추가 공격력이나 주문력을 올리지 않았을 경우의 기본 적응형 능력치가 기존에는 주문력이었지만, 이번에 공격력으로 변경되었다. 이번 변경으로 타릭은 기본 지속 효과 담대함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었다[18] . 그러나 Q 별빛 손길과 E 황홀한 강타의 효율은 이번 패치로 인해 예전보다 줄어들게 되었다.
이러한 너프와 더불어 바텀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야 하는 메타가 정립하자 라인전이 극도로 약한 타릭은 자연스럽게 게임에서 퇴장, 솔랭에선 픽률은 낮으나 승률은 높은 전형적인 장인 챔피언이 됐고 대회에선 대세 픽에서 가끔씩 쓰이는 조커 픽으로 전락하게 되었다.
7.5. 2019 시즌
한동안 안 보이다가 소나와 함께 봇 라인을 서는 소나타릭 듀오, 통칭 소나타 듀오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초반은 매우 약하나 후반으로 갈수록 강해지는 소나와 버티기에 최적화된 타릭을 기용해 2개의 회복기를 통한 압도적인 회복량으로 라인전을 안정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주 골자.
이 조합은 2019 LCS 스프링 결승전 2세트에 등장하여 TSM에게 승리를 가져다주는 등 프로 리그에서도 기용될 정도로 활용성이 입증된 조합이었으나 연구가 진행되며 조합의 약점이 드러나고 카운터[19] 또한 생겨나면서 완전한 OP조합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후 소나는 소나 원딜 자체만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생존력에 더욱 도움을 주는 탐 켄치 등의 챔피언과 함께 바텀에 가는 경우가 더욱 많아짐으로 인해 타릭은 다시 일자리를 잃었다. 그리고 타릭 자체도 과거에 받은 많은 너프로 인해 좋은 성능이 아닌지라 OP.GG 기준 챔피언 티어 4~5티어를 전전하고 있다. 40분 이후 승률 1위 자리도 내어준지 오래이다.
이외로 정글 CS와 라인 CS를 조절해서 먹으면 괴물 사냥꾼 페널티가 사라진다는 점을 이용해 일전에 유행한 마타 조합이 다시 나오기도 했고, 몇몇 원딜들의 이동기[20] 와 스턴을 병행한 깜짝 스턴 조합들이 나오기도 했다. 승률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원체 타릭이 비주류이고 애초에 장인들만 하는 챔피언이라 승률이 높은 것이라는 허점이 존재한다. 그나마 대세인 노블레스파를 위시한 그랩 및 돌진챔 상대로 강하다는 강점이 있지만 같은 강점을 가진 모르가나가 있고 모르가나가 밴이 되더라도 노블레스파 끼리도 서로 물리고 물리는 관계라 난이도가 어렵고 원딜과의 조합도 좋지 않아 불안정성을 띄는 타릭은 그다지 각광받지를 못하고 있다.
7.6. 2020 시즌
서포터로서는 2티어 후반 ~ 3티어 초반으로 안정적인 승률을 보여주고 있지만 픽률은 여전히 매우 낮다. 여진의 버프와 침착 변경으로 탱킹이 강해짐과 동시에 마나 부족도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해졌고, 현재 2티어 유틸폿들인 나미랑 바드 잔나 상대로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반대로 현 메타 1티어 서포터 노블레쓰를 모두 카운터 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장단점이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어 티어가 크게 오른 듯 하다. 또한 천상계에서 마이 타릭 통계가 다시 잡히고 있다. 괴물 사냥꾼과 서포터 아이템, 정글 시스템 등의 헛점을 피해서 마타 조합이 부활하였다. 다이아 구간 무려 '''65%'''대의 승률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마타 조합이 다시 유행하면서 미드 타릭이 OP.GG 기준 '''66.8%'''의 승률로 1티어로 집계되었다. 서포터 티어도 2티어까지 올라갔다. 10.3에서 괴물 사냥꾼이 조정된 이후에도 여전히 마타 통계가 좋게 잡히고 있다.
10.6에서 괴물 사냥꾼에 골드뿐만 아니라 미니언 경험치까지 반토막나는, 사실상 마타 조합을 저격한 페널티가 붙었다. 때문에 마타 조합이 몰락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예상과는 달리 승률에는 변함이 없었다. 오히려 픽률만 떨어져 승률 좋은 꿀챔이 되어 버렸다.
10.5 패치로 진행되고 있는 LCK에서 주로 칼리스타와 조합되어 사실상 사기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상계에서 칼리-타릭 봇듀오의 평가가 좋은데, 이는 라인전이 약한 타릭과 후반에 힘이 빠지는 칼리스타가 서로의 단점을 상쇄해주는 효과가 나오기 때문. 거기에 대회에서는 타릭 같은 챔프 상대로 효율이 높은 딜폿의 기용률이 거의 바닥을 기는데다[21] , 솔랭 상황조차 현재 메타가 딜폿에 웃어주는 상황이 아니라서 더욱더 활용도가 높다. 무엇보다 솔랭과 대회 모두 대세가 되어있는 노블레쓰를 모두 카운터칠수 있는 타릭 특성상 선픽으로든 후픽으로든 메리트가 있다. 선픽을 해도 상대가 딜폿이 나올 확률이 적어 심하게 카운터당하진 않고[22] 후픽도 노블레쓰의 카운터로 뽑는거라 라인전부터 상대 노블레쓰에게 빅엿을 먹일수 있다. 실제로 19 시즌에 유행했던 소나타릭도 소나가 노블레쓰한테 카운터 당하는것을 보완해준 요소가 상당히 컸고, 이를 반증하듯, 정작 당시 서폿 소나는 소나원딜과 달리 한번도 대회에 나오지 않았다.
10.10 패치에서 하향되었다. 성장 체력이 5 낮아졌고, W 수호의 고리의 추가 방어력이 높은 스킬 레벨에서 감소하였다.
10.16 패치 기준으로는 픽률은 낮으나 승률은 매우 높은, 전형적인 장인챔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승률은 항상 53% 이상을 유지하며 심하면 승률 56%를 넘기기도 하는 등 메타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타 조합은 픽률이 매우 낮아 OP.GG 통계에서는 사라진 지 오래지만 여전히 승률 66%를 넘기는 중.
선발전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 예상대로 라인전은 털렸지만 상대가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인데도 감히 한타를 걸 생각을 못하게 만들어 시간이 질질 끌렸고, 결국 타릭 궁의 엄청난 한타력으로 한타를 쓸어버리며 승리를 가져왔다.
7.7. 2021 시즌
프리시즌 아이템 변경에 가장 영향을 적게 받은 탱포터 중 하나이기에 아이템으로 인한 변동은 크지 않았다. 그러나 AP 아이템의 성능이 너무나 좋아 바텀에 다시 AP 딜포터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포킹 챔피언에게 약한 타릭의 승률도 약간 하락했는데, AP 아이템들이 10.24 패치에서 단체로 너프된 이후 딜포터들이 다시 원래 자리로 빠르게 돌아가면서 승률이 다시 상승할 기미를 보'''였'''다.
현 타릭의 결정적인 문제는 게임 후반에 가장 강해지는 후반 지향형 챔피언이라는 것. 후반까지 갈 것도 없이 15분 대에서 게임이 결정나는 현 메타에서 타릭이 활약할 만한 상황이 도저히 나오질 않는다. 실제로 타릭의 승률 그래프를 보면 정확히 15분 대에서 가장 낮은 승률을 찍고 그 이후로 아주 조금씩 승률이 오르다가 30분이 넘어가서야 크게 반등한다. 궁극기의 잠재력이 가져오는 변수는 누구도 무시할 수 없지만 정작 궁극기를 뺀 초중반의 타릭은 서폿 최약체나 다름없는 탓에 메타에 적응하는 데 실패했다.
또한 침착이 적에게 피해를 입히기 힘든 타릭에게 불리하게 변경되었고, 타릭에게 맞는 아이템도 딱히 없다.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는 고정적으로 올리고 있지만 그 다음이 문제. 지크의 융합은 방어 관련 능력치가 크게 하락했고, 기사의 맹세는 정작 맹세를 걸어 줄 원거리 딜러 역할군이 치명타 아이템 변경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겪는 중이라 애매한 아이템이 되었다. 그렇다고 탱커 아이템을 가자니 타릭에게 효율이 좋지 않아 전부 함정템이라는 게 밝혀져 울며 겨자 먹기로 지크를 올리는 중.
현재 승률은 49.5% 정도로, 10시즌까지만 해도 항상 53%는 기본으로 찍고 전체 승률 1위도 심심찮게 하던 타릭임을 생각하면 성능이 폭락한 셈이다. 진짜 문제는 '''픽률이 1%도 되지 않는다는 것.''' 장인들이 서서히 등을 돌림에 따라 픽률이 계속해서 떨어져 현재는 뒤에서 5등까지 떨어지고 말았다.[23]
결국 10.25 패치에서 픽률 꼴찌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하던 아이번과 탈리야가 매우 큰 버프를 받고 정글 2티어까지 떡상하면서 '''전 챔피언 중 픽률 꼴찌 자리를 차지했다.'''[24] 심지어 승률도 47% 선까지 추락해 반등할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프리시즌 패치로 손해를 본 챔피언은 많지만 통계의 안정화와 보상 버프 및 템트리의 발견으로 많은 챔피언들이 겨우겨우 고인의 위치에서 탈출하는 데 성공했는데, 타릭은 보상 버프도 없고 오히려 마타 조합을 견제한다고 너프만 받아온것 때문에 오히려 통계가 갈수록 처참해지고 있어 타릭을 기억하는 유저들은 타릭을 프리시즌 최악의 챔피언으로 꼽는 중이다. 승률도 문제지만 픽률 꼴찌 자리에서부터 탈출하는 데 실패한다면 이대로 연구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묻혀 버릴 수도 있는 상황.
8. 아이템, 룬
룬
핵심 룬은 주로 결의의 '''수호자'''를 사용한다. 간편하게 원딜과 타릭 본인의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타릭 본체의 탱킹력을 크게 보정하며 데미지도 가할 수 있는 '''여진'''도 사용되지만, 타릭은 공격성이 옅으며 CC의 확신성이 낮은 탓에 덜 선호된다. 나머지 룬들 중에서는 팀원에게 도움을 주는 '''생명의 샘''', 탱킹력을 높여주는 '''뼈 방패''', 그리고 힐과 실드량을 증가시키는 '''소생'''이 보편적이다.
보조 룬의 경우에는 정밀의 '''침착'''과 '''전설: 강인함'''으로 거의 고정되어 있다. '''침착'''은 적 챔피언 공격 시 마나 회복으로 타릭이 교전 전후에 스킬을 조금이라도 더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전설: 강인함'''은 군중제어기로부터 빠르게 풀려나서 조금이라도 더 전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준다.
한편 마타 조합의 미드 타릭은 '''뼈 방패'''보다 후반 지향형의 '''사전 준비'''를 선호하는 편이며, 보조 룬으로는 지배의 '''궁극의 사냥꾼'''을 거의 반드시 사용한다. 타릭의 궁극기가 이 조합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나머지 한 자리에는 E와 연계될 '''비열한 한 방'''을 많이 넣는다.
능력치 룬은 서포터의 경우 맞딜에서 패시브로 이득을 보기 위해 첫번째 줄에 공격 속도를 찍고 나머지 룬은 탱커/원딜 상대로 무난한 방어+방어나 유틸 및 딜포터/AP비원딜 상대로는 방어+마저를 쓴다. 마타 타릭은 쿨감+방어+방어/마저/체력이 쓰인다.
'''시작 아이템'''
- 고대유물 방패
상대의 견제가 빡세거나 하는 이유로 유지력싸움이 필요할때 올리기 좋은 아이템. 약간의 주문력이 붙어있어 Q의 힐과 E의 딜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준다.
- 강철 어깨 보호대
상대 서폿이 근접 서폿일경우 올리기 좋은 아이템. 약간의 공격력이 붙어있어 거의 모든 서포터 이상으로 근접 전투력이 뛰어난 타릭의 맞다이에 더욱 날개를 달아 준다.
'''핵심 아이템'''
- 화이트록의 갑옷, 타곤 산의 방벽
사라진 시야석을 계승하는 아이템. 서폿템을 구매하고 퀘스트만 클리어하면 업그레이드 되므로 돈도 안 들고 몹시 편하다.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팀 보호에 특화된 서포터용 신화급 아이템. 체력, 방어력, 마법 저항력과 스킬 가속을 제공하며, 고유 효과는 방+마저 오오라, 사용 효과로는 광역으로 튼튼한 실드를 걸어준다. 후반으로 갈수록 신화급 효과로 인해 오오라가 더 강력해진다.
- 지크의 융합
아군과 결속해서 더 강해지는 아이템. 아군에게 결속을 하고 적에게 CC를 걸면, 결속해있는 아군이 CC 걸린 적에게 공격하는 동안 추가 마법 피해가 붙는다. 팀파이트에 특화된 타릭에게 어울리는 효과. 더욱이 탱킹 능력치와 함께 타릭에게 절실한 마나 & 스킬 가속도 제공해서 여러가지로 타릭과 잘 맞는다.
- 기사의 맹세
단일 아군 보호에 탁월한 아이템. 대상이 받는 데미지의 일정 비율을 대신 받아내서 아무리 강력한 공격으로부터도 유의미한 방호력을 제공할 수 있다. 기맹의 효과는 걸어만 놓으면 알아서 적용되기 때문에, 궁이나 솔라리처럼 반응해야만 효력을 발휘하는게 아니라는 것도 장점이다.
'''공격 아이템'''
- 월석 재생기
솔라리의 순간적인 광역 방호력보다, 매인 캐리 한 명에게 장기적으로 높은 전투 지속력을 선사하고 싶은 경우 월석 재생기를 고려할 수 있다. 스탯적으로는 솔라리를 가는 것보다 타릭이 훨씬 물렁해지지만, 높은 스킬 가속으로 팀원을 더 자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 구원
힐+보호막 증가, 스킬 가속, 추가 마젠 등이 모두 좋은 옵션이며, 사용 효과는 보편적으로 유용하다. 죽어서도 쓸 수 있는 5500 사거리의 광역 힐(+데미지 딜링)은 어떤 서폿에게도 좋다.
- 불타는 향로 / 흐르는 물의 지팡이
구원보다 보편성이 낮으면서 특화된 방향으로 좋은 아이템. 고유 효과로 평타 캐리(향로)/AP 딜러(지팡이)에게 강력한 딜 버프를 줄 수 있다.
'''방어 아이템'''
- 심연의 가면
CC를 적중시킨 적에게 걸리는 받는 데미지 증가 디버프 효과는 타릭 본인의 딜링 능력도 올려줄 뿐더러 팀의 전체적인 화력을 끌어올려준다.
- 미카엘의 축복
팀원에게 적용된 CC를 (에어본, 제압 등의 예외는 빼고) 해제시켜 주는 사용 효과가 대상의 생존에 지대하게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 란두인의 예언 / 얼어붙은 심장 / 가시 갑옷
원딜 카운터용 방어력 아이템 3신기. 모두 상황에 따라 강력하지만, 타릭이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는 애매한 고유 효과를 갖고 있다. 타릭에게 탱킹 부담이 갈 때 상황에 맞춰 고려하는 게 옳다.
- 정령의 형상
심연의 가면으로 불충분하다면 좀 더 본격적으로 나가는 마법 저항력 아이템. 치유량과 실드량을 늘려줘서 타릭의 스킬을 통한 생존력을 향상시킨다.
- 판금 장화 / 헤르메스의 발걸음
탱커용 신발. 타릭은 맵을 넓게 쓰면서 변수를 만들어가는 성향의 서포터가 아니기 때문에 탱킹이 되는 신발을 많이 쓰는 경향이 있다.
8.1. 비추천 아이템
- 대부분의 공격 및 마법 아이템
타릭은 서포터형 탱커라서 공격력 계수는 아예 없고. 주문력 계수도 거의 무시에 가까울 정도이며. 공격 속도는 담대함의 공격 속도로 충분한데다가 2회 공격뿐이라 의미도 없다. 따라서 서포팅에 도움이 되는 일부 아이템을 제외한 순수한 의미에서의 딜템을 올렸다가는 탱로스만 유발할 뿐이다. 게다가 체력 계수는 별빛 손길에 붙어 있고. 담대함과 황홀한 강타에 방어력 계수가 붙어 있기도 해서 이러한 아이템을 올리는게 더 도움이 되고 정 딜링을 높이고 싶다면 아까 말한 스킬에 방어력 계수를 감안해서 올리면 된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리워크 이후 한 때 솔로 라인에 보내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맞딜이랑 체력 유지력이 약간 좋은 걸 빼면 마타 조합을 제외하면 솔로 라인에 서는 건 부적합하다. 결국에는 서포터 혹은 마타에만 쓰이게 되었다.
9.1. 서포터
타릭의 주 라인. 상대가 유틸/견제/포킹 서포터일 경우에는 마나 소모량도 극심한데 원거리 견제기도 마땅히 없어 라인전이 좋지 못하다. 다만 상대가 근접 서포터일 경우엔 초반부터 주도권을 꽉 잡고 후반까지도 궁극기를 이용한 한타력을 자랑한다. 견제가 심한 서포터 상대 대책으로는 힐이 있긴 하지만, 힐량이 유동적이며 패시브를 활용하지 못하면 성능이 떨어져 버티기에 그리 좋지 못하다.
대신 튼튼하면서 힐과 보호막, 무적 같은 아군 보조 능력도 뛰어나다. 그랩에 굉장히 취약한 여느 유틸 챔피언들과 달리 타릭은 유틸 챔피언 이면서 탱킹, 딜링이 수준급이라 그랩에 끌려도 대응만 침착하게 하면 역관광도 가능하다. 높은 후반 한타 기여도는 덤.
9.1.1. 원거리 딜러와의 궁합
- 원거리 딜러 전반 : 유틸형 못지 않게 아군 보조 능력과 한타 기여도는 높지만, CC가 약한 근접 탱커형 챔피언이라 라인전이 약한 편이다. 먼저 덤벼오는 상대가 아닌 이상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 라인전 궁합이 좋은 원딜은 드물다. 기동력이 좋고 폭딜이 나오는 원딜이 좋은 편. 후반에는 어떤 원딜과 조합돼도 1인분은 기본으로 깔고 간다. 무적 시간 동안 마음대로 쏴댈 때 딜량이 살벌한 챔피언들이 특히 좋은 편.
- 사미라 : 일명 타미라조합. 사미라의 E스킬에 타릭의 스턴이 조합되면 맞추기도 쉽고 바로 사미라의 패시브가 연계되며, 교전시 사미라의 궁극기 타이밍에 타릭의 궁극기가 조합되면 그야말로 한타의 무적이 된다.
- 칼리스타 : 2020년 봄을 뜨겁게 달군 일명 칼리타릭 조합. 칼리스타의 낮은 후반 캐리력은 타릭이, 타릭의 약한 라인전은 칼리스타의 강력한 라인전 능력으로 서로가 서로를 보완 가능한 조합이다. 라인전에서는 능동성이 낮은 게 타릭의 흠인데 칼리가 대신 스턴을 달고 앞으로 뛰거나 타릭을 집어던져주면 그런 단점이 덮어진다. 한타 때는 칼리스타의 짧은 사거리를 타릭의 무적으로 지켜서 보완하고 타릭이 먼저 터지거나 궁을 허무하게 빼는 변수는 칼리스타의 궁극기로 보완할 수 있다.
- 루시안 : 칼리스타 이상의 인파이터형 라인전 깡패 루시안에게 타릭의 스턴, 방어력, 힐과 보호막 등으로 적절한 서포팅을 넣어줄 수 있다. 후반 시너지는 비교적 약하지만 사거리는 짧아도 템 빌드를 치명타형으로 탈 때 풀딜 기댓값 자체는 낮지 않은 루시안에게 타릭의 무적은 잘 맞는다.
- 카이사 : 타릭의 라인 푸시가 좋지 않기 때문에 라인전은 수비적으로 가게 되지만, 고속 충전이나 사냥본능을 스턴 달면서 쓰면 거의 확정 CC가 되고, 우주의 광휘를 받으면 카이사가 진입할 때 리스크가 없어지기 때문에 후반 시너지가 좋다.
카이사는 지속딜이 무척 강한편이고 타릭 또한 힐 쉴드 무적 스턴등으로 지속적인 싸움에 강하기 때문에 6렙 이후부턴 갱승이 무척 수월하다. 적 정글과 미드가 바텀을 자주 온다면 카이사 타릭은 무척 좋은 조합일 것이다.
- 트리스타나 : 루시안, 칼리스타처럼 스턴을 달고 앞으로 뛰는 공세가 강력하다. 라인전이 전체적으로 강하지는 않지만 폭딜만은 엄청난 트리스타나라서 깜짝 킬각을 잡을 수 있다. 후반 캐리력이 좋은 편이라 타릭이 향로를 올릴 때 득도 많이 보는 편.
- 트위치 : 위장 상태에서 스턴을 달면 상대에게 범위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트위치의 암살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다. 후반 한타 기여도는 둘 다 자기 분야에서 최강급이며, 특히 트위치가 좋아하는 은신 광역 폭딜 딜니시에이팅의 리스크를 타릭 무적이 상쇄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둘 다 라인전 최약캐라는 것이 단점.
- 미스 포츈 : 칼리타릭처럼 타릭이 부족한 초반을 미스 포츈의 강한 라인전으로 보충하며 비교적 약한 미스 포츈의 후반은 타릭이 보충하는 식으로 서로 맞추는 편. 스턴 활용은 미포의 이속 정도로 적당하게 해줄 수 있다. 미포가 궁으로 프리딜하는 데에는 타릭 궁이 도움이 괜찮게 된다.
- 케이틀린, 징크스, 코그모 : 후반에 저 챔프들의 캐리력을 더 올려주지만 그때까지 안 넘어지고 가기가 힘들다. 타릭과의 연계가 힘들며 사거리가 긴 원딜이라 적이 먼저 들어온 경우가 아니면 E(황홀한 강타)는 타릭이 스스로 맞춰야 한다. 저 원딜들이 싫어하는 공격적 탱폿의 카운터를 타릭이 쳐준다는 점은 다행.
- 진 : 맞딜 최약체에 뚜벅이라서 딜량을 채워주는 딜폿을 선호하는 편이다. 타릭이 E를 건 다음에 CC 호응은 거의 들어오는 편이지만 중요한 딜이 안 나와서 안 맞는 편. 후반 딜량도 낮다.
- 세나 : 진과 비슷한 챔피언이라 라인전 시너지가 크게 강한 조합은 아니다. 하지만, 세나는 힐이 가능한 서포터이기도 하기 때문에 소나+타릭과 비슷하게 세나 대신 타릭이 CS를 먹고 일찍 왕귀할 수 있으며 두 챔피언의 강력한 유지력은 상체의 캐리력을 증폭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 그 외: 적진에 돌입해주는 아군을 필요로 하는 것과, 무적이라는 파격적인 효과 때문인지 원딜보다는 다른 챔피언과의 기묘한 조합이 오히려 더 성능이 좋은 경우가 많다. 심지어 솔랭에선 고승률, 대회에서도 나온 입증된 궁합이다.
- 마스터 이 : 2018 여름을 풍미한 '마타' 조합의 주인공. 라인 cs와 정글로 성장을 완전히 몰아준 마스터 이가 스턴 묻은 알파로 무적 상태로 진입하며 힐까지 받는다. 특히 마스터 이와 타릭이 6레벨을 같이 찍고 가는 로밍은 정말 눈 뜨고 코 베이는 수준. 이런 식으로 타릭의 시팅을 받고 성장하면 마스터 이가 적들을 전부 쓸어담는다. 다만 이런 조합으로 바텀 라인전을 무난하게 넘기고 마이가 아이템을 잘 뽑아서 한타를 간다는 게 너무 고난도라서, 마타 조합을 하더라도 둘을 쌍으로 봇에 보내는 경우는 적은 편. 라인을 따로 서도 어차피 한타 때만 같이 있으면 된다.
- 소나 : 일명 소나타 조합. 초반은 약하지만 후반엔 강력한 소나를 라인전 유지력을 대폭 올려 키워주는 극 존버형 바텀 조합이다. 소나와 함께 후반을 가면 5명 모두의 체력이 한타 내내 줄어들지 않는 어이없는 유지력을 보장하며, 만 골드 격차도 한타로 뒤집을 수가 있게 된다. 또한 블리츠, 레오나, 알리스타 등 소나의 극카운터 상대로 카운터를 치는게 타릭이기 때문에 소나가 힘들어하는 상성을 상당 부분 커버해준다는 것도 굉장히 큰 장점이다. 하지만 라인전이 너무 심하게 수동적이고, 갱에도 약하고, 왕귀 전까지 바텀 듀오가 쌍으로 궁셔틀 정도밖에 해주지 못한다는 단점도 크다. 20 시즌에도 여전히 조합 자체와 시너지는 좋지만 서폿템의 너프 및 변경으로 19 시즌만큼은 못하고 설사 소나 원딜조합을 하더라도 확실한 안전을 보장하는 탐 켄지나 조금 더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한 파이크가 더 선호된다.
9.2. 미드 (마타 조합)
시즌 8과 10의 마스터 이와의 듀오로 사용하는 전략.
타릭이 미니언을 최대한 먹지 않고 라인을 당긴 뒤 마스터 이가 주기적으로 미드에 와서 미니언을 먹어 마스터 이에게 최대한 성장을 몰아주며, 6레벨 후에는 무적을 이용해 마스터 이와 같이 다른 라인으로, 알고도 못 막는 빅웨이브 무적 타워 다이브 로밍또는 라인빠진곳 로밍을 가는 것이 주 운영법.
원래는 소통이 잘 되는 프로씬에서 사용하던 조합이었는데, 성장 포텐셜이 좋고 후반 캐리력이 독보적이지만 초중반 성장과 갱킹이 힘든 마스터 이의 단점을 보완하고 한타에서 타릭의 아군 보호능력으로 우위를 점하는 것을 목표로 한 픽이었다.
그러나 천상계 유저들이 이 마타 조합이 합만 맞는다면 상당히 강력한 픽임을 알게 되고, 타릭이 미드에서 통계가 잡히기 시작했다. 원래 미드의 메이지들이 대거로 서포터로 내려가거나 노틸러스, 레오나처럼 탱커로 설계되었음에도 서포터로 전향해버린 경우는 많으나, 서포터로 설계된 챔피언이 미드에 수요가 늘어나버린 이례적인 사례.[25]
이렇게 마이를 키우면 마이의 캐리력은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현재는 천상계 프로씬 하위티어 전부 가리지 않고 애용 중이다. 그래서 프로씬이나 격전 등에서 타릭이 나왔다면 바로 마이밴을 때리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랭겜에서는 라이너라도 마이를 픽해 마타를 막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서포터로 타릭을 픽했는데 상대가 허겁지겁 마이를 가져가면서까지 마타를 막으려다가 보니까 서포터로 타릭이 간다는 사실을 깨닫고 닷지나 다시하기가 되어버리는 재밌는 상황(...)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일부러 당겨 먹어서 그렇지 E만 맞춘다면 타릭의 맞딜이 절대 약한 게 아니라 대놓고 카사딘 같은 픽을 꺼내면 마스터 이가 오기도 전에 타릭에게 맞아 죽을 수도 있다. 물론 마스터 이 역시 놀고 있는게 아니므로 마타 조합을 상대할 때는 라인전이 강한 챔피언으로 마스터 이와 타릭을 전부 견제해야 한다.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한타 기여도가 높고, 힐과 실드로 아군의 유지력을 보완해줄 수 있다. 마나 부족도 맵 버프와 정밀의 침착 룬 때문에 그리 심하지 않은 편. 표식 돌진 스펠로 표식 - E - 표식 콤보를 통해 원거리에서 황홀한 강타를 적중시키는 것도 편해진다.
골드를 넉넉히 얻을 수 있는 맵이므로, 정석 서포터 템트리가 아니라 다양한 템트리가 가능하다. w의 높은 방어력 계수를 이용하여 탑 탱커처럼 갈 수도 있고, 마나무네와 삼위일체를 조합하여 딜탱식 운영도 가능하다. 상대 조합이 딜탱 중심의 개싸움 조합일때 '''무라마나'''를 완성시킨 타릭은 무시무시한 지속딜과 타워철거능력을 보여줄 수도 있다.
다만 뚜벅이란 점은 협곡말고 칼바람에서도 꽤 뼈아프게 다가오는 부분으로 표식이 맞지 않으면 다소 수동적일 수밖에 없다. 표식을 잘맞춰서 이니시를 걸던가 그게 어려우면 힐과 보호막을 통해 아군진영을 보호하는데 힘을 쓰면 된다. 그리고 아군에 대한 회복량이 50%로 반토막이 나서 초반부터 생각없이 q를 남발하였다간 마나부족에 허덕일 수 있으니 마나관리를 잘해야한다.
10.2. 우르프 모드
W 실드량의 계수가 절반만 적용된다.
스킬을 난사하는 게 가능해서 패시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1:1 교전에서는 상당히 강력하다. E는 맞히기 힘들지만 그만큼 자주 쓸 수 있고, 딜링도 나쁘지 않다. 우르프 타릭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광역 무적을 위시한 아군 보호 능력인데 우르프는 2.5초동안 쏟아지는 스킬의 밀도가 다르므로 스킬 쓸 타이밍만 잘 맞추면 그대로 한타를 이기는 게 가능하다. 또한 엄청난 속도로 광역 힐을 줄 수 있으므로 아군의 체력도 빠르게 채워줄 수 있다.
믈론 이건 좋게 풀렸을 때의 얘기고, 뚜벅이에 이동속도도 느린 타릭이 붙어서 패시브 평타를 마음껏 때려서 스킬 쿨을 돌릴 수 있는 상황이면 실력 또는 조합 차이가
나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궁극기의 무적도 상호간의 소통이 잘 되는 경우가 아닌 이상 타이밍에 맞게 발동하기 쉽지 않다.
룬과 아이템은 기존과 같이 수호자를 들고 솔라리, 지크, 기맹, 구원 등의 서폿템을 간다.
픽 우르프에서 마타조합을 하면 '''상성을 무시하고 전부 박살낼 수 있다.''' 협곡에서도 대처가 안 된다고 수도 없이 너프를 먹는 마타인데, 노쿨인 우르프에서는 어떻겠는가. 타릭 궁이 계속 돌아 죽지 않는 불사신 마스터 이를 볼 수 있다.
10.3. 단일 챔피언 선택 모드
의외로 굉장히 좋다. 다섯 명이서 시간을 두고 연계하는 스턴은 적을 영롱함의 나락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들고, 다섯 명이서 패시브를 활용해 두드려패는 화력은 탱커조차 버티기 곤란하게 만든다.
게다가 대기 시간도 2.5초, 무적 적용 시간도 2.5초인 궁을 타이밍 맞게 연계해서 쓰면 상대하는 입장에선 정말로 게임 하기 싫어진다
공격 속도, 서폿템, 극탱템 모두 시너지를 받는 타릭이 그것들 중 하나를 올렸을때 받는 리스크를 다른 타릭이 메워주는것도 이점.
다만 포킹조합 앞에선 다소 무력해지는 감이 있다.
11. 스킨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서도 손꼽히는 스킨 복 없는 챔피언이다. 출시된지 10년이 지났지만 스킨 5개가 끝. 물론 리메이크 전 심각하게 재미없는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인기가 바닥이었고 리메이크 이후에는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늘 유저 수가 적어 스킨이 굉장히 드문 편. 그나마 스킨 퀄리티는 520RP인 에메랄드 타릭을 제외하면 모두 우수하다.
11.1. 기본 스킨
로그인 화면
11.2. 에메랄드 타릭(Emerald Taric)
업데이트 전 북미에서는 레거시 스킨으로 분류되었고, 국내에서도 2014년 8월말에 마지막 세일을 끝내고 2014년 9월 1일부로 은퇴 스킨이 되어 구할 수 없게 되었다가 리메이크되면서 레골라스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로 바뀌었다.한때 인간이었던 녹색 예배당의 기사단은 나무정령들의 간사였습니다. 그들은 대지와 서약을 맺은 대가로 긴 수명을 얻을 수 있었죠. 이제 타릭이라는 남자와 그가 이끄는 소수만이 남아 온갖 침략자들로부터 숲을 지키고 있습니다.
나무정령 바드, 나무정령 르블랑, 나무정령 헤카림, 나무요정 소라카. 나무 정령 스킨 시리즈 세계관을 공유한다.
11.3. 다섯 번째 성기사 타릭(Armor of the Fifth Age Taric)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직업 성기사의 티어5 방어구[* 원본인 티어5(수정철로) 세트의 디자인은 드레나이 성기사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드레나이 종족은 마력이 담긴 보라색 수정을 에너지원이나 장식물, 무기 등으로 자주 활용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리워크 전 타릭의 설정(보석기사)과 어울려 채택한 것으로 추정된다.]를 패러디한 스킨. 색상이 전체적으로 핑크빛인지라 일명 '''핑크 타릭'''.
일러스트에는 우측 아래에 핸드폰을 통해 구 일러스트를 보고 있는 라이엇걸 트리스타나가 있고, 좌측 아래에는 2차 창작에서 파트너로 자주 엮이는 연미복 이즈리얼이 있다. 그리고 배경에는 DJ소나와 아케이드 미스 포츈도 보인다.
'분홍색 = 게이'라는 편견과 일러스트의 매혹스러운 표정이 겹쳐 굉장히 인기가 많은 스킨이다. 520rp로 팔린 색놀이 스킨들은 다 레거시로 분류해서 판매중단 작업을 했는데, 이 스킨은 오히려 975rp로 가격이 올랐었다.
리메이크 직후 최초 공개된 3D 모델의 가슴 부분은 일러스트만큼 파이지 않았었으나, 곧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고 일러스트와 동일한 모습으로 수정되었다.
[image]
김동준 해설위원하고 싱크로율이 매우 높아서 합성 사진들이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다. 그리고 OGN이 이걸 실제로 사용했다! 해외에서는 동준좌 외에 크리스토퍼 마이클스와 엮이는 듯 하다.
2012년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여 핑크 타릭 스킨을 할인 판매했으며, 10월 9일 상점 세일에 이 스킨이 등록되었을 때 타릭 혼자서 폰트 처리가 되어있었다. 물론 핑크색으로... 게다가 이젠 기사에서도 타릭 소개를 할때 '''일부러 핑크 타릭을 골라 핑크폰트로 처리해준다'''.
[image]
2014년 1월 북미서버에서는 750RP로 가격을 내렸다(북미)3개 스킨 가격 조정
2015년 발렌타인 데이 때 '''사랑의 추적자 바루스'''가 나왔다!
다섯 번째 성....의도적인건 아니겠지만 타릭 소개 페이지에서 스킨 이름의 줄바꿈이 아주 노린 것처럼 되어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수정됐다.
2016년 6월 1일 00:01부로 975 RP에서 750RP로 가격이 조정되었다.
11.4. 혈석 타릭(Bloodstone Taric)
큼지막한 어깨뽕과 어두운 배색으로 기존의 여성스럽고 영롱한 고운 느낌의 스킨들과는 다른 분위기가 특징인 스킨. 다크한 분위기가 간지절정이다. 문제는 대사가 그대로라(...).혈석교의 수행자 중에서 가장 외모가 뛰어나고 교활하다고 알려진 타릭은 예전 교주가 사냥을 떠난 이후 권력을 장악했습니다. 이제 혈석 유물을 완전히 손에 넣은 그는 자신의 힘을 이용해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합니다. 손에 피를 묻혀서라도 말이죠.
리메이크 전에는 이 스킨으로 궁을 쓰면 원본의 푸른색 오오라 대신 붉은색 오오라가 나가서 구분이 쉬워졌다. 리메이크 후에는 E 황홀한 강타 궁을 쓸때 시전되는 원이 붉은색으로 변경된다.
11.5. 수영장 파티 타릭(Pool Party Taric)
혈석 이후 무려 4년만에 나온 신스킨. 모티브는 베이워치로 잘 알려진 수영장 안전 요원.항상 긴장의 끝을 놓지 않는 타릭은 수영장에 조난자가 발생하면 영화 속 슬로 모션처럼 달려갑니다. 대부분 조난자를 구하는 데 실패하긴 했지만요.
일러스트 우측 하단을 보면 오른쪽으로부터 브릿지를 오른쪽으로 넘긴 수영장 파티 피오라, 브라움, 수영장 파티 미스 포츈, 수영장 파티 자크의 모습이 보인다. 그리고 그 위로 조그만하게 수영장 파티 룰루의 모습도 보인다. 왼쪽 하늘의 비행선에 걸린 깃발에는 수영장 파티 드레이븐이 그려져있다.
안전 요원 복장을 입고 있으며, 망치는 확성기로 바뀌고 깨알같이 수정 결정 대신 구명도구들이 떠돌아다닌다. 패시브 평타 타격 시 확성기 노이즈가 들리며, 스킬 이펙트는 전부 물이 튀는 것처럼 바뀌고 궁극기 사용 시 강렬한 기타 소리와 함께 하늘에서 선글라스를 낀 태양이 내려온다. 귀환 시 조끼를 벗어 던지고 수영장으로 뛰어든다.
타릭 그 자체인 사람이 이 스킨의 홍보 영상(라이엇 자체 제작)을 찍었다. 같이 나온 피오라와 미포는 코스프레 팀 RzCos의 멤버들.
11.5.1. 크로마
8.15 패치 기간 중 출시된 크로마.
좌측부터, 흑요석 / 진주 / 캣츠아이 / 장미석. 진주와 장미석의 인기가 높다.
11.6. 빛의 방패 타릭(Taric Luminshield)
어설픈 도적 한 쌍을 위해 방어와 치유를 동시에 떠맡아야 하는 전투 성직자, 빛의 방패 타릭은 파티원들이 전멸하는 것을 막아 주는 유일한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게임에서 그는 신성한 타고니우스 여신의 독실한 전사지만, 다른 모험을 찾아 떠나고 싶어 합니다.
수영장 파티 이후 '''4년 만에''' 등장하는 스킨 10.6 패치 때 공개되었다.
던전 앤 드래곤 컨셉의 스킨. 럭스가 연상되는 무지개빛으로 반짝이는 황금색 이펙트가 특징으로 상당히 화려하다. 이로 인해 유저들은 보급형 프레스티지 에디션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러스트 설명에 따르면 파티원이 전부 도적이라 파티 전멸을 막기 위해 탱킹과 힐링을 전부 부담하는 고생 많은 성직자 포지션으로 내심 다른 파티를 구하고 싶은 모양(...).
일러스트에는 트위치가 든 치즈에 가려져서 안 보이지만 인게임에서는 가슴근육이 매우 도드라지게 만들어져서 상당히 부담스럽다는 평.
그리고 배경 뒷편에 술통 파괴자 그라가스와 여명추적자 세주아니의 모습이 보인다.
공개 당시에는 W의 보호막 이펙트가 기본 스킨과 동일하고 색만 달랐으나 이후에 방패 모양으로 변경되어 빛의 방패라는 스킨명에 충실하게 되었다.
11.6.1. 크로마
크로마에 따라 견갑의 보석과 흉갑, 망토의 무늬가 변한다.
루비 크로마는 크로마 세트를 구매한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좌측 상단부터, 진주 / 아쿠아마린 / 옵시디언 / 루비 / 자수정 / 장미석 / 무지개 / 페리도트
12. 기타
리메이크 직전 코믹과 예고 영상이 공개되었다. 또한, 직전에 아우렐리온 솔이 출시되었는데, 솔의 대사 중 '화신'이라는 대사로 성위라는 존재로 설정이 바뀌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리메이크 이전 스토리에서는 이계에서 온 기사였지만 리메이크 이후에는 과거 데마시아 소속의 불굴의 선봉대 기사로 설정이 변경됐다. 다만 본인의 독특한 성격과 기행으로 인해 장군급의 위치에서 하급 장교까지 강등당했다. 하급 장교로 근무하던 도중 공허 생물들의 습격에 의해 부하를 잃고 타곤산을 오르라는 형벌을 받게 되었다. 감시하는 사람은 없기에 유배형에 가까운 처벌이였지만 타릭은 속죄를 위해 진짜로 타곤 산을 등반했고 정상에서 룬테라와는 다른 세계의 수호자를 만나 그의 힘과 의무를 물려받고 공허 생물로부터 세계를 지키는 발로란의 방패가 되었다.
설정상으로는 상당히 잘생긴 꽃미남이지만, 허접한 구 일러스트와 모델링, 기괴한 설정과 중성적인 목소리 때문에 리메이크 이전부터 쭈욱 '''게이'''로 통한다. 라이엇에서도 공식적으로 게이라는 설정을 낸 적은 없지만 리메이크 이후 일러스트를 미남에서도 기묘한 구도와 표정, 제대로 파인 브이넥 등 다분히 의도적이다.[26]
중국판은 일러스트도 그렇고 게이보단 그냥 활기찬 청년 같은 목소리다. 자동재생주의 구 일본판은 그냥 대놓고 노골적이다. 리워크 이후 목소리는 이전만큼의 노골스러움은 없지만, 그래도 특정 부분에서는 여전하다. # 10주년 기념으로 채택된 팬아트 일러스트는 상의탈의까지 하여 그야말로 육체미를 과시한 모습이다.
2차 창작에서도 주로 게이로 묘사되며, 남캐들 중에서도 특히 곱상한 외모를 가진 이즈리얼, 스토리 변경 이후 게이로 설정이 바뀐 바루스와 엮인다. 그래도 플레이 스타일상 아군을 든든하게 보호해주는 챔피언인지라 친절하고 좋은 인상으로 나오며 리메이크 이후 훨씬 나아진 외모 덕분에 잘생긴 미남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리메이크 이전에는 거의 99.9%가 느끼한 게이로 묘사되는 창작물이였던 걸 생각하면 격세지감인 셈. 그 외에 김동준(게임 해설가)와 닮은 외모 덕분에 김동준의 분신으로 묘사되기도 하고 색감이 비슷한 K/DA와 엮이기도 한다.
픽 대사마저 이렇게 바꾸어 희화화하기도 한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상호작용 대사로 미루어 보았을 때, 타릭은 자문가로서 널리 인정받는 듯 하다. 거의 대부분의 상호작용 대사가 고민을 들어주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아마 수호자이기에 미래도 수호해준다는 역할인 듯.
[1] 업데이트 이전엔 김국진 [2] Q 사용후 담대한 평타 2대를 치면 다시 Q 쿨이 돌아오면서 2스택이 차므로, 효율적으로 힐을 넣을 수 있다.[3] 다만 E는 꾸준히 너프를 먹은 탓에 전투 지속력을 생각해서 Q를 선마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4] 모데카이저 궁극기 역시 끌려가기전 스킬을 받았다면 그대로 무적 효과가 적용된다.[5] 무엇보다 타릭의 존재 이유이자 최중요 스킬인 궁극기가 어떠한 계수도 요구하지 않는 고정 2.5초 무적이라는 점 덕분에 아무리 망한 타릭이라도 궁극기의 변수까지는 잃지 않는다.[6] 다만 소나와 정반대로 타릭은 공격형 서포터에게 강하고 유틸형 서포터 상대로 약하다.[7] 후반까지 가면 타릭의 힐량이 더욱 괴랄해지기 때문에 꽤나 오래 버틸 수 있다.[8] 하드 카운터 중 하나. 타릭의 무적은 바드의 궁극기로 상쇄시킬 수 있고, 타릭 자체가 진입하는 챔피언에게 강하지, 원거리에서 견제를 하는 유틸 서폿에게는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바드 상대로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게다가 바드의 로밍 역시 막지 못하며, 바드보다 로밍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게임 내내 피곤한 상대.[9] 이쪽은 타릭보다 한타는 물론 후반 왕귀력 자체가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힘든 케이스이다. 무적 궁극기는 다른 챔피언이 그렇듯이 소나 입장에서도 거슬리지만 역시 광역 스턴인 크레센도와 w 광역 보호막으로 시간을 조금 벌수 있다.[10] 뒤가 없는 진입형 서포터이기 때문에 매우 쉽게 카운터칠 수 있는 상대. 6레벨 전에는 어떻게 딜교환을 해도 타릭 쪽이 유리하다. 6레벨 이후에는 서로 궁극기가 있을 때는 타릭이 유리하나, 궁극기 쿨타임이 타릭이 훨씬 길기 때문에, 궁극기가 서로 소모되었다면 조심할 필요는 있다.[11] 유성 + 리안드리의 Ap마오카이가 아닌, 탱템을 올리는 마오카이 한정[12] 2대2 자체는 유리한 상성이지만, 블리츠가 라인전보다 로밍에 힘을 쓴다면 조금 피곤하다. 타릭 자체가 로밍능력이 우수한 것도 아니고, 블리츠의 로밍을 따라가는 것도 벅차기 때문에, 블리츠크랭크가 라인에 보이지 않으면 늘 미아콜로 아군에게 알려야한다.[13] 이 쪽도 블리츠크랭크와 마찬가지로 2대2 자체를 지진 않으나, 로밍능력이 우수하므로 라인에 보이지 않으면 미아콜을 계속 쳐야한다.[14] 라인전으로 보나, 그 이후로 보나 타릭은 판테온의 하드 카운터이다. 판테온은 초반 이득을 바탕으로 굴린 스노우볼링을 로밍으로 크게 벌려야하는데 타릭 상대로는 그 초반 이득을 절대 못본다. 본인이 들어가도 전투 지속력은 타릭이 압도적으로 좋아 갱을 부르지 않는 이상 정글러없이는 킬각은 절대로 볼수 없으며, 심하면 역으로 따인다. 6렙때는 정글러를 콜해도 궁하나로 역갱승이 가능하다. 또한 타릭은 후반까지도 강력한 반면, 판테온은 20분만 넘겨도 바로 유통기한이 온다. 이 때문에 승률이 차이가 굉장히 심하다.[15] 프로들과 최상위권 유저들 사이에서는 모르가나보다 타릭이 이들에게 카운터치기 좋다고 평가받는다. 이유는 모르가나는 쿨이 지나치게 긴 블랙쉴드와 황홀한 강타보다 맞추기 힘든 비관통 단일 속박 의존도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타릭의 밴률은 모르가나와 비교하며 매우 낮은데 이유는 타릭의 난이도가 매우 어려워 다이아 이상에서도 쓰기가 어려우며 그만큼 픽률도 낮기 때문이다. 최상위권에선 밴률이 높아진다지만 대회와 그마 이상의 높은 레이팅에서나 높은거라 전체적으로는 모르가나의 밴률이 타릭보다 압도적으로 높다.[16] OP.GG출처. 2018.1.2[17] 이미 8.6 패치 때도 이 조합을 하는 유저들이 있었다. 8.6 패치 당시 도파를 상대로 마이/타릭을 플레이 하는 영상 참고[18] 다만 대부분의 챔피언들은 마법 저항력보단 방어력이 높은 경우가 많아 오히려 딜 기대치가 떨어진다는 평가도 있다.[19] 간단하게, 압도적인 힐량으로 버티는 조합이라면 그걸 뛰어넘는 '''압도적인 딜링'''을 넣으면 된다. MSI에서의 SKT vs IG 경기가 그 예시.[20] 트위치의 매복, 트리스타나의 로켓 점프 등[21] 18, 19년을 거치면서 프로팀들의 밴픽에서 이니시에이터의 중요성이 훨씬 높아진데다, 시야 장악에서의 불리함, 포커싱 당했을 때 순삭당할 가능성이 높은 딜폿은 거의 버림받은 상태다.[22] 유틸폿들도 타릭에게 상성상 유리하긴 하지만 딜폿들과 달리 초반부터 타릭을 밟아버리기는 어렵고 소나 정도를 제외하면 한타와 후반 영향력도 타릭에게 밀리는 편이다. 그 소나마저도 특성상 장인들만 하는 픽이라 타릭의 카운터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그리고 현재 프로씬, 천상계에서 딜폿이 갖는 위상을 생각해봤을때, 타릭을 저격하겠다고 딜폿을 뽑는건 스스로 자신들의 조합의 힘을 깎아먹는 악수가 될 수도 있다.[23] 나머지 넷은 아우렐리온 솔, 코르키, 아이번, 탈리야. 아우솔과 아이번은 항상 이 자리를 고정석마냥 지켜 왔었고, 코르키와 탈리야는 현재 고인 수준의 존재감도 픽할 이유도 없는 챔피언으로 취급되고 있는 중이다. 이제는 따로 버프를 받아 구제되지 않는 이상 타릭도 장인 전용챔 또는 고인 둘 중 하나로 전향할 일밖에는 남지 않았다는 것.[24] 153명의 챔피언 중 '''153위.''' 타릭의 위에는 아우렐리온 솔과 코르키가 위치해 있는데, 아우솔은 앞서 언급했듯이 고정석이고 코르키는 마나무네의 잘못된 패치로 인해 손해를 본 것을 11.1 패치에서 마나무네 롤백 및 새로운 패치로 어느 정도 보상받았다.[25] 10시즌 시작 직후 탑에 소라카, 소나 등이 올라와 타릭만의 사례는 아니게 되었으나 탑 소라카, 소나 견제 패치에 서폿템 롤백으로 이런 사례는 타릭이 거의 유일하게 되었다.[26] 롤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도 타릭 관련 캐릭터는 대부분 게이 기믹으로 나온다.